'은밀한 꼴라보' 봉만대·이세영, '19금' 영화 제작기..25일 최초 공개

김예나 기자 2016. 11.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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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봉만대와 개그우먼 이세영이 '19금' 영화 제작을 위해 뭉쳤다. '은밀한 꼴라보'는 성인 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과 이세영이 만나 펼치는 19금 영화 제작기로, 그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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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꼴라보 봉만대 이세영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영화 감독 봉만대와 개그우먼 이세영이 '19금' 영화 제작을 위해 뭉쳤다.

케이블TV tvN의 웹·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tvNgo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은밀한 꼴라보'가 25일 티빙(tving)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은밀한 꼴라보'는 성인 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과 이세영이 만나 펼치는 19금 영화 제작기로, 그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간 봉만대 감독은 볼거리 넘치는 작품 활동과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세영 역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세영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야설(야한 소설)'을 쓴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만남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영화 감독과 개그우먼이라는 의외의 조합이지만 이들의 천부적인 끼와 재능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봉만대와 이세영을 필두로 펼쳐지는 '은밀한 꼴라보'에서는 '야설쓰는 여자' 이세영이 직접 작성한 야한 시나리오를 들고 봉만대를 찾아와 벌어지는 영화 제작기가 담긴다. 창작에 목말라 있는 봉만대 감독과 자신의 '19금'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은 이세영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세영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봉만대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상상 이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며 "전문가 못지 않은 집중력과 끼로 탄생한 '19금' 영화제작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은밀한 꼴라보'는 25일 밤 11시 최초 공개되며, 티빙에서 16개 에피소드를 80분간 연속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봉만대 | 은밀한 꼴라보 | 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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