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샤넌 'K팝스타6' 도전, 녹화 마쳤다"

샤넌 K팝스타6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샤넌이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도전했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샤넌이 최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 6)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2회 예고에 나갔기 때문 다음 방송부터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샤넌은 티아라 등이 소속된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계에 있다. 이에 타 소속사 대표들에게 평가를 받는 'K팝스타 6' 출연은 의아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답은 'K팝스타6'의 성격에 있었다. 마지막 시즌을 예고한 'K팝스타6'는 이전 시즌과 달리 가수라는 꿈에 간절한 이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로 이미 데뷔한 가수와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샤넌 외에도 이미 데뷔한 다양한 가수들이 'K팝스타6'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샤넌는 지난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12년 '낮과 밤'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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