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도권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23일 재난재해 합동훈련

김민정 기자 2016. 11. 21.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23일 수서역에서 다음 달 개통을 앞둔 ‘수도권 고속철도(SRT)’ 재난재해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강남소방서,㈜SR 공동주관 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2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이에 구는 SRT 수서역 개통 전 수서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재난재해 시나리오를 설정, 군·경찰·한국전력·한국가스안전공사·강남수도사업소·삼성서울병원 등 25개 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23일 수서역에서 다음 달 개통을 앞둔 ‘수도권 고속철도(SRT)’ 재난재해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강남소방서,㈜SR 공동주관 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2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SRT 수서역사는 연면적 9,470㎡, 1일 이용 예상 승객이 4만3,000명에 달하는 대형 운수시설로 재난재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SRT 수서역 개통 전 수서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재난재해 시나리오를 설정, 군·경찰·한국전력·한국가스안전공사·강남수도사업소·삼성서울병원 등 25개 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화재발견, 상황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 등 소방훈련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지원, 임시 구호소 운영, 행정지원 등 종합적인 현장대응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