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회추천 총리 수용 '철회' 시사.."상황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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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국회가 추천하는 국무총리 후보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을 받고 "상황이 좀 변화했다. 좀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해 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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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the300]]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국회가 추천하는 국무총리 후보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을 받고 "상황이 좀 변화했다. 좀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해 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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