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회추천 총리 수용 '철회' 시사.."상황이 변했다"

이상배 기자 2016. 11. 21.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국회가 추천하는 국무총리 후보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을 받고 "상황이 좀 변화했다. 좀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해 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the300]]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1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국회가 추천하는 국무총리 후보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을 받고 "상황이 좀 변화했다. 좀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해 왔고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