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준 전인권..다음 촛불집회엔 또 누가 나설까[이슈와치]

뉴스엔 입력 2016. 11.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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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이준 김동완(신화) 채리나 박홍근 부부... 앞서 가수 이승환 방송인 김미화 김제동 등도 촛불집회 현장에 직접 나서 발언하고 노래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모았다.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기 때문에 자칫 집회 분위기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중무장을 하고 조용히 현장을 찾는 이들이 숨어있을 거란 소리다. 이러한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집회 참여는 또 다른 연예인들의 참여를 독려할수도, 또 다른 일반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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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유아인 이준 김동완(신화) 채리나 박홍근 부부...

11월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스타들이다. 이 외에도 가수 전인권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와 자신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쌀쌀한 추위까지 물리쳤다.

어느덧 4주째 토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진행 중이다. 특히 3, 4차에 이르며 주최측이 파악한 춧불집회 참여인원 규모는 약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1, 2차에 비해 눈에 띄게 많은 국민들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여들고 있다.

여기에 더욱 힘을 보태는 이들은 유아인 이준 김동완 전인권 등 유명 연예인들이다. 앞서 가수 이승환 방송인 김미화 김제동 등도 촛불집회 현장에 직접 나서 발언하고 노래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모았다. 연예인들 중 일부는 개인 SNS에 인증샷이나 영상을 게재해, 참여 사실을 알리고 있지만 조용히 행동하는 인원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기 때문에 자칫 집회 분위기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중무장을 하고 조용히 현장을 찾는 이들이 숨어있을 거란 소리다.

다른 이유도 있다. 평소에도 개인적인 정치 성향이나 소신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는 많다. 아무래도 대외적 이미지 관리도 필요한 처지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연예활동 전반에 걸쳐 위험부담으로 작용할 소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아인 역시 매체의 보도로 집회 참여사실이 알려진 케이스. 평소 소신발언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직접 현장에 나섰다는 사실은 그가 '말로만'이 아닌 '실천하는' 국민이란 사실을 일깨웠다. 이에 유아인을 중심으로 직접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낸 연예인들을 향해 네티즌의 뜨거운 지지도 이어진다.

이러한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집회 참여는 또 다른 연예인들의 참여를 독려할수도, 또 다른 일반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실제로 4차까지 거치며 많은 연예인들의 행동을 보고 자극을 받아 발걸음을 더했다는 네티즌의 SNS 사연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과연 다음주 5차 집회엔 또 누가 어디서 국민의 행동을 함께 할까. 화려한 스타이기 전에 100만 촛불의 일원이 된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이준-채리나 인스타그램)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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