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늘에서 본 '촛불 파도타기'.. 그리고 '불 꺼진 청와대'

홍재의 기자 2016. 11. 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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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19일 96만여 명의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다. 주최측은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60만 명이 촛불을 들었다고 추산했다. 60만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 파도타기를 하는 등 장관을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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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임성균 기자]

19일 96만여 명의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다. 주최측은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60만 명이 촛불을 들었다고 추산했다.

60만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 파도타기를 하는 등 장관을 연출해냈다. 가수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시민들과 함께 열창했다.

저 멀리 보이는 청와대는 어둠 속에 싸여있었다. 지난 12일 환하게 불을 밝혔던 청와대와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과 지방 65개 지역에서 '모이자! 광화문으로! 밝히자!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

촬영=임성균 기자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의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에서 열리고있는 가운데 저멀리 청와대는 정적만이 흐르고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홍재의 기자 hjae@mt.co.kr, 임성균 기자 tjdrbs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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