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朴 하야 너머 사익추구·가짜보수 세력 몰아내야"
박효정 기자 2016. 11.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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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9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시국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시키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다"며 "국정을 사사롭게 운영하고 국가권력을 사익 추구의 수단으로 삼아왔던 정치세력과 종북타령과 색깔론으로 국민을 속인 가짜 보수 정치세력을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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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9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시국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시키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다”며 “국정을 사사롭게 운영하고 국가권력을 사익 추구의 수단으로 삼아왔던 정치세력과 종북타령과 색깔론으로 국민을 속인 가짜 보수 정치세력을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을 향해 “헌법 사범이나 범죄단체 우두머리”라며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양심이 남아 있다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정치권과 질서있는 퇴진을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주 서울에서 100만명이 촛불을 들었고, 오늘도 더 많은 촛불이 뜨겁게 타오를 것”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역이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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