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용림, 무릎 꿇은 이승준에 '용무룩'

윤혜영 기자 2016. 11. 18.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용림 이승준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에서 아버님의 큰 아들 한성훈(이승준)과 그의 아내 서혜주(김선영)의 할머니 오귀분(김용림)이 찜질방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18일 공개됐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용림 이승준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용림 이승준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에서 아버님의 큰 아들 한성훈(이승준)과 그의 아내 서혜주(김선영)의 할머니 오귀분(김용림)이 찜질방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18일 공개됐다.

사진에는 찜질방 땀복을 입은 오귀분과 무릎을 꿇고 앉아 진땀을 빼며 무언가 사정하는 모습의 한성훈이 마주앉아 있는 가운데, 이내 체념한 듯 고개를 숙이고 '용무룩'해버리는 김용림의 표정이 담겨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 회사에서 해직된 후, 사업에 손을 대면서 살림을 몽땅 말아먹은(?) 한성훈 때문에 아내의 할머니, 서혜주, 아이들 등 전 가족들이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텔 한칸에서 함께 지내오던 오귀분이 왜 찜질방에 있는 것인지, 또 아버님 한형섭(김창완)으로 부터 빌라로 들어와 살라는 제안을 받은 한성훈이 아내의 할머니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있는 것인지 이야기의 배경에 관심이 간다.

아버지로부터 들어와서 살라고 제안을 받은 큰 아들 한성훈네 내외 뿐 아니라, 약삭빠른 둘째 아들 한성식(황동주)과 그 아내 강희숙(신동미)까지 아버님네 빌라를 탐내며 들이닥치며 아수라장이 된 아버님댁 앞 이사장면에서 2회가 마무리된 상황이기에 내일(19일) 방송될 3회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김용림 | 아버님제가모실게요 | 이승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