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공항가는 길',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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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KBS 2TV '공항 가는 길'의 인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장희진은 "'공항 가는 길'이 불륜 드라마로 논란의 여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에서 잘 버텼다"는 질문에 "아무래도 드라마가 세련됐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작가님(이숙연)이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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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KBS 2TV '공항 가는 길'의 인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장희진은 17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공항 가는 길'의 대사들이 주옥 같았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공항 가는 길'이 불륜 드라마로 논란의 여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에서 잘 버텼다"는 질문에 "아무래도 드라마가 세련됐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작가님(이숙연)이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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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님의 연출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라며 "풍경도, BGM도, 소품 하나하나까지 굉장히 신경 쓰시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드라마를 마치며 가장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혜원이가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약간 단면적으로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도우(이상윤)에 대한 혜원의 감정이 좀 더 그려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힘든 작품을 한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장희진은 "집에서 혼자 종종 술을 마신다"며 "주종은 크게 안 가리는데 독한 술들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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