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직립보행 인어 전지현, 환생 이민호 가택침입

김수정 2016. 11. 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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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이 두 다리를 얻었다. 1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사람으로 변신한 인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어는 현대에 와 두 다리를 얻고 스스로 놀랐다. 특히, 인어는 조선시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담령이 환생한 존재인 허준재(이민호 분)와 마주쳤다. 준재는 자신의 숙소에 들이닥친 인어를 발견하고 분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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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이 두 다리를 얻었다.

1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사람으로 변신한 인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현은 멸종위기 직전의 인어로 등장했다.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영생의 삶을 유지하고 있는 인어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감탄을 안겼다.

인어는 현대에 와 두 다리를 얻고 스스로 놀랐다. 특히, 인어는 조선시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담령이 환생한 존재인 허준재(이민호 분)와 마주쳤다. 준재는 자신의 숙소에 들이닥친 인어를 발견하고 분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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