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어머니 대역 부른 손승우에 분노.."고아라서 무시하냐?"
전종선 기자 2016. 11. 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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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손승우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한석훈(김지한 분)이 배민희(손승우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민희는 가족대행서비스를 이용해 김추자(오영실 분)를 한석훈의 어머니 역할로 불렀던 것. 이에 한석훈은 "부모 없는 고아라서 너도 나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했냐"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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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손승우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한석훈(김지한 분)이 배민희(손승우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민희는 가족대행서비스를 이용해 김추자(오영실 분)를 한석훈의 어머니 역할로 불렀던 것.
이에 한석훈은 “부모 없는 고아라서 너도 나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했냐”라며 분노했다.
배민희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한석훈은 “넌 최악이야. 고아라서, 입양아라서 더 열심히 살았어. 근데 네가 지금 나한테 손가락질하고 있어”라며 화를 삭이지 못했다.
하지만 배민희는 “한 번이라도 날 위해서 뭘 해준 적 있어?”면서도 “나 사랑한다면, 와 주라, 제발”이라고 애원했다.
[사진=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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