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 새 원장에 이용희 KAIST 교수

입력 2016. 11.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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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은 이용희(6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원장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정부의 꾸준한 지원으로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룬 고등과학원이 앞으로 세계적인 이론기초과학연구소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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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등과학원은 이용희(6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부터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광결정 레이저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축적한 이론과 실험 기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원장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정부의 꾸준한 지원으로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룬 고등과학원이 앞으로 세계적인 이론기초과학연구소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희 제7대 고등과학원장. [고등과학원 제공=연합뉴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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