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유희열, '기상천외' 유병재 예능감에 무릎 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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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유병재의 폭풍 예능감에 유희열이 무릎을 꿇었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는 JTBC ‘말하는대로’에 SNS 시인 하상욱,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과 함께 여덟 번째 버스커로 출격했다. "위에서 하는 일이라고 무조건 참고 살기에는"이라는 시의 제목에 하하는 "월급"으로 대답해 모두의 공감을 산 반면, 유병재는 "설사"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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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말하는대로’ 유병재의 폭풍 예능감에 유희열이 무릎을 꿇었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는 JTBC ‘말하는대로’에 SNS 시인 하상욱,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과 함께 여덟 번째 버스커로 출격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상욱을 제외한 MC와 버스커들은 SNS에서 화제가 된 하상욱의 생활밀착형 시 제목을 맞혀보기로 했다. “위에서 하는 일이라고 무조건 참고 살기에는”이라는 시의 제목에 하하는 “월급”으로 대답해 모두의 공감을 산 반면, 유병재는 “설사”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심지어 유희열은 유병재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유병재의 대답에 MC 하하는 “위가 그 위…. 장기를 말한 거구나… 대단하다”며 재해석된 하상욱의 시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반면, 하상욱은 “이래서 제가 유병재와 팔로우를 안 한다. 영향 받을까 봐”라며 은근한 신경전을 보이기도 했다.
강남대로에서 진행된 여덟 번째 버스킹 현장에서도 유병재는 특유의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미국식 스탠딩 코미디를 떠올리게 하는 시국 풍자 버스킹을 선보여 MC 유희열을 두 번 무릎 꿇게 했다. 또, 비가 오는 뜻밖의 돌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이어지는 버스킹을 끝까지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 시국을 풍자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유병재의 ‘자유발언 버스킹’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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