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신곡 '유' MV 폐기 결정..'퀄리티' 문제

이린 기자 2016. 11.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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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그룹 크나큰이 신곡 뮤직비디오 폐기를 결정지었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나큰이 17일 0시 공개될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의 타이틀곡 ‘유(U)’ 뮤직비디오를 퀄리티 문제로 폐기한다.

크나큰은 지난달 말 인천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나, 오랜 내부 회의 결과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폐기 처분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신곡 ‘U’는 퓨처 베이스(Future bass)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한층 더 짙어진 크나큰 만의 감성을 잘 담아냈으며, 곡의 도입부부터 반복되는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한 여자만을 위해 부르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나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다려 오셨던 팬 여러분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뮤직비디오 재촬영 계획은 없다.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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