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무도' 출연 후 '거품' 평가 받을까 걱정"[화보]

2016. 11. 16. 09: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겨울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젝스키스는 앳스타일 2016년 12월호를 통해 세련된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화보를 진행했다. 촬영 당일은 젝스키스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을 논의한 지 정확히 1주년이 되는 날로, 데뷔 19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그룹 화보라 멤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젝스키스는 “’무한도전’ 방송 후 잊혀져서 ‘거품’이라고 평가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신곡 ‘세 단어’의 음원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며 “다음 스텝이 더 중요해졌고, 지금부터 내는 곡들도 이런 반응들이 쭉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냉동인간’의 비결에 대해서는 “멤버들끼리 봤을 땐 앳된 느낌이 사라지긴 했어도 다 똑같아 보이는데, 대중들도 그렇게 느끼는 게 신기할 뿐”이라면서 “오히려 지금은 팀에 민폐가 될까봐 배려 차원에서 관리를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인 2017년의 활동 계획을 활기차게 세워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20주년 버킷리스트 이야기가 나오자 콘서트 이야기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멤버 다섯 명만 모여 해외여행 가기” “단체 종합검진 받기” 등의 현실적인 내용도 공유되며 회의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2016년은 지난 16년 동안의 이야기를 푸는 데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젝스키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해가 될 것”이라며 “20주년엔 더욱 ‘열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