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 소감 "예령이가 안쓰러워 보여"

유찬희 2016. 11.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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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윤지민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에 대한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역할에 몰입 중인 윤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윤지민은 "촬영 막바지, 자기 연민까지 생겨 버려 나쁜 짓만 한 예령이도 안쓰러워 보이고. 나도 모르게 자꾸 동화되어간다"는 소감과 함께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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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윤지민 / 사진제공=윤지민 인스타그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윤지민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에 대한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역할에 몰입 중인 윤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윤지민은 “촬영 막바지, 자기 연민까지 생겨 버려 나쁜 짓만 한 예령이도 안쓰러워 보이고. 나도 모르게 자꾸 동화되어간다”는 소감과 함께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종영까지 앞으로 2회만을 남겨둔 상황.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매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준 악녀 조예령의 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5일 오후 10시 15부, 16부가 연속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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