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가장 '바이브다운' 신보 '리피트 앤 슬러' 발매

이린 기자 2016. 11.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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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그룹 바이브가 짙은 감성을 담은 신보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15일 0시 바이브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Part 2 ‘리피트 앤 슬러(Repeat & slu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리듬이 강조된 R&B로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것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멤버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절망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수록곡 ‘사실’과, 1분 1초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커플과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달링(Darling)’은 바이브 특유의 ‘사랑’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았다며 ‘토닥토닥’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수록곡 ‘토닥토닥’은 음악을 통해 힐링의 바람을 표현했다.

더불어 윤민수의 자작곡이자 벤과 윤민수의 환상의 듀엣곡 ‘도레미파솔라시도’와 가수 임세준, 바이브 뉴 아티스트 영인이 참여해 환상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사랑은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나나나(NaNaNa)’까지 2곡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바이브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나타냈다.

이번 앨범은 윤민수, 류재현의 자작곡 3곡씩을 나란히 수록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브의 대표곡 ‘다시 와주라’ ‘오래오래’와 같은 초창기 바이브 감성과 바이브 특유의 진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바이브는 다음달 서울 대구 광주 부산 4곳에서 ‘발라드림 3’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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