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중앙대 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젊은 연구자상' 받아
김보영 2016. 11. 14. 16:36
40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7년 이하 연구자에게만 수여허 교수, 심리학 기반 다양한 융합연구 진행..'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 저널'에 논문도 게재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14일 허지원(사진)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뇌기능 도면화(매핑·Mapping) 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 학회는 매년 뇌기능 도면화와 관련한 논문들 중 우수작을 평가해 이 중 뛰어난 성과를 거운 40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7년 이하의 연구자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허 교수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 중이며, 특히 뇌과학 및 정신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저널(JAMA Psychiatry, Impact factor 14.42)’에 조현(調絃)형 성격장애군의 사회인지와 관련한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정신 건강 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정신질환 고위험군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 최태민 박근혜가 최초 여성 대통령 될 것.. 잘 모셔라
- 中 백화점서 시범 운영 중인 '남편 보관실' 인기 폭발, 용도는?
- 로또 728회 1등 32억 당첨자 5명 모두 자동.. 배출점은?
- [영상] 이승환 "표창원 동생 잘 알아들었나"
- 사상 첫 청와대 인근 시위 허용한 김정숙 판사는?
- 문재인도 몰랐다..돌발 영수회담 제안 秋에 당 안팎서 십자포화
- 도요타, 미국서 4조 보상 합의..'차량 부식 문제'(상보)
- [작은육아]'혹시나? 역시나!'..수백만원짜리 제대혈은행 무용지물
- 분양권·청약시장 옥죄니..경매시장서 아파트 '귀한몸'
- 트럼프 첫째 부인 이바나 체코 美 대사는 나같은 사람이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