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블락비 태일 "박나래 전화번호 따러 나왔다"

이린 기자 2016. 11.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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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태일이 ‘나래바’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태일은 "박나래씨와 한 번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초면에 번호를 묻지 않는 철칙이 있어 번호를 묻지 않았다. 너무 아쉬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태일은 "그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블락비 멤버들이 다 같이 나래바에 가고 싶은데 왜 번호를 묻지 않았냐며 모두 아쉬워해 이번 기회에 번호를 따러 나왔다"고 ‘비디오스타’ 출연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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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나래바’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멍뭉미 펫(pet)셔니스타’ 특집으로, 반려 동물을 기르고 남다른 동물 사랑을 자랑하는 배우 선우선, 프로 볼러 신수지, 태일,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태일은 “박나래씨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입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태일은 “박나래씨와 한 번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초면에 번호를 묻지 않는 철칙이 있어 번호를 묻지 않았다. 너무 아쉬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태일은 “그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블락비 멤버들이 다 같이 나래바에 가고 싶은데 왜 번호를 묻지 않았냐며 모두 아쉬워해 이번 기회에 번호를 따러 나왔다”고 ‘비디오스타’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에 MC 김숙은 “무슨 용기로 그런 말을 했냐”고 말했고, 이용진은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태일을 말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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