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朴대통령에 긴급 영수회담 요청.."양자회담 담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담판 성격의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추 대표는 비상시국에서 정확한 민심 전달과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해 청와대측에 박 대통령과의 담판 성격의 긴급 회담을 요청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광옥 비서실장 통해 제안…답은 오지 않은 상태"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담판 성격의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지난 12일 촛불집회 이후 '하야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정국 수습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추 대표는 비상시국에서 정확한 민심 전달과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해 청와대측에 박 대통령과의 담판 성격의 긴급 회담을 요청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 아침 일찍 당에서 추 대표의 이러한 제안을 청와대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제안했다"며 "양자 회담 형식의 담판 성격으로, 답은 아직 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 ☞ "朴대통령, 미르재단 설립 지연되자 안종범에 역정"
- ☞ 비비탄 쏘고 추행하고…이주노동자에 갑질 '무서운 상사'
- ☞ 지하철 이용객으로 추산해보니…'100만 촛불' 모였다
- ☞ '55㎏ 압수' 대마 10년 재배해 판매한 80대 할머니 적발
- ☞ 70대 노모에 흉기질, 유산 독차지하려 서류 위조한 패륜 아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집에 와서 마셨다" 만취 음주운전 혐의 50대 무죄 이유는 | 연합뉴스
- NYT "한국, 지난 4개월간 민주주의 원상 회복력 입증했다" 진단 | 연합뉴스
- '지옥 같은 5일'…바지선에 지인 가두고 가혹행위 가한 40대 | 연합뉴스
- 신생아 학대 대구가톨릭대병원, 공식 사과영상 올려 "책임통감" | 연합뉴스
- 불법체류 단속 피하려 기계설비에 들어갔다가 발목 절단 | 연합뉴스
- 48명 살해한 러 '체스판 살인마' "추가 11건 자백 준비" | 연합뉴스
- [尹파면] 탄핵정국이 키운 극단행동 불씨…쉽게 꺼질지는 미지수 | 연합뉴스
- [尹파면] 대통령 발목 잡은 '아군' 김용현 진술…'정치인 체포' 인정 | 연합뉴스
- 이틀새 여대생 2명 피살…이탈리아 또 뒤흔든 '페미사이드' | 연합뉴스
- '마약류 사용 전력' 외국인 선수, KIA 구단 상대 손배 패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