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충남 보령 3.5 지진, 원전 이상없어"

우은식 2016. 11. 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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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오후 9시 52분께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5(기상청발표 기준) 지진과 관련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전 시설의 안전 기준은 ▲지진경보치 0.01g ▲수동정지 설정치 0.1g ▲자동정지 설정치 0.18g ▲원전설계기준 0.2g이다.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진도 5.8 규모의 경주 지진의 경우 0.1를 넘어 월성 1∼4호기 가동이 수동으로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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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오후 9시 52분께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5(기상청발표 기준) 지진과 관련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은 원전의 지진경보치(0.01g)를 넘지 않아,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원전 시설의 안전 기준은 ▲지진경보치 0.01g ▲수동정지 설정치 0.1g ▲자동정지 설정치 0.18g ▲원전설계기준 0.2g이다.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진도 5.8 규모의 경주 지진의 경우 0.1를 넘어 월성 1∼4호기 가동이 수동으로 중단됐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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