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효린·박서준 "서로 디바·등대 같은 존재"

홍용석 기자 2016. 11.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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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이날 효린은 "저는 고민 생기면 남자 친구들한테 얘기하는 편이다"라면서 "제가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데 한 명 있다. 박서준씨"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서준에게 효린이란", "효린에게 박서준이란"이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각각 "디바다", "등대 같은 친구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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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지난 12일 밤 12시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효린의 게스트로 박서준이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린은 "저는 고민 생기면 남자 친구들한테 얘기하는 편이다"라면서 "제가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데 한 명 있다. 박서준씨"라고 말했다.

효린과 박서준이 친구 사이임을 밝혔다. © News1star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이때 박서준이 직접 무대 뒤에서 등장했고 "씨스타는 군대에 있을 때 처음 봤다. TV에서 봤는데 이렇게 친해질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서준에게 효린이란", "효린에게 박서준이란"이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각각 "디바다", "등대 같은 친구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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