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김유정부터 오창석·이기우 등"..★ 광화문 3차 촛불집회 직·간접 동참

2016. 11.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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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타들이 광화문 3차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였다.

스타들 역시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으로 향했다. 개그맨 김제동, 김미화와 가수 이승환, 전인권 등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안소미, 배우 오창석과 이기우, 김이나 작사가, 가수 지소울 등도 참석해 인스타그램에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안소미는 "다음주에도 갈 거다. 변화가 있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창석은 "바른 나라를 위해 바른 소리를 냅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우 김효진과 가수 나르샤, 솔비 등은 동참하진 못했지만 SNS를 통해 한 마음 한 뜻을 전했다. 먼저 김효진은 "반드시 변할 것이고 변해야 한다. 응원합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외치겠다. 꼭 승리하길"이라고 말했다.

솔비는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라며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라고 기원했다.

김유정과 서신애는 이날 열린 항의의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후 7시부터 3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오창석 인스타그램]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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