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충성충성'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문자메시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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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충성충성충성'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문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장관님 정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비서 소리 이제 그만하시죠.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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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충성충성충성'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문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장관님 정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비서 소리 이제 그만하시죠.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또한 '아무리 아래지만 공당의 장수인데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어르신이잖나. 장관님 정현이가 죽을 때까지 존경하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오'도 있었습니다.
이 대표는 평소 박 위원장에게 장관으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망신줘서 대표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술수"라고 주장하며 "이 대표의 문자 소동은 고도로 기획된 박지원의 작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저런 각도로 휴대폰을 들고 있는 의원은 없다.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이라며 "글자크기도 '가장 작은' 글씨체다. 70대인 박 비대위원장이 저정도 글씨를 본다는 것은 무리"라며 "남이 잘 보도록 한 화면에 담기 위한 배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9월에 보낸 문자를 두 달 지난 지금 들여다 볼 이유가 없다며 박 위원장의 기획이고 의도된 정치공세임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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