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최희진 19점씩' 삼성생명 3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연장 접전 끝에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잡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다.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양상이었다. 종료 40초 전 KDB생명의 이경은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KDB생명이 승리를 가져가는듯 했지만 삼성생명 고아라가 종료 직전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켜 경기는 연장으로 진행됐고 결국 삼성생명이 승리를 가져갔다. 하워드는 19점 11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연장 접전 끝에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잡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시즌 3승1패를 기록해 1위 우리은행(4승무패)에 한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양상이었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양 팀은 58-58로 맞섰다. 종료 40초 전 KDB생명의 이경은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KDB생명이 승리를 가져가는듯 했지만 삼성생명 고아라가 종료 직전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켜 경기는 연장으로 진행됐고 결국 삼성생명이 승리를 가져갔다.
나타샤 하워드가 안쪽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워드는 19점 11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했다. 최희진은 19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는 3점슛 아홉 개를 던져 여섯 개를 적중시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상욱 "김문수 41% 득표에 친윤 '버틸 체력 있다' 확인했을 것" - 아시아경제
- 석달간 매일 한 컵씩 먹었더니…당뇨병 전 단계에 '놀라운 변화' - 아시아경제
- "여기서 마시면 안됩니다"…이 공원에선 '치맥' 못한다고요? - 아시아경제
- 한국 챗GPT 성장세 꺾이나…5월 이용자수 50여만명 줄어 - 아시아경제
- '화장품 먹방' 유명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대만 '발칵' - 아시아경제
- 정치 테마주 몰락… 대박 꿈꿨으나 계좌 반토막 - 아시아경제
- 천하람 "홍준표 총리 카드도 있는데…李정부 첫 인사 기대 못미쳐" - 아시아경제
- 전한길 "한동훈·이준석은 민주당이 보낸 간첩…단일화 했으면 이겼다" - 아시아경제
- "실패 두렵다"는 서울대 학생…김재철 동원 회장의 '도전론' - 아시아경제
- 대학가에 등장한 '욱일기'·'조센징' 전시물…서경덕 "일본에 명분만 주는 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