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연예인? 이승철·싸이·양현석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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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개입 논란 주인공 최순실(60)과 관련된 현역 연예인이 밝혀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안민석(50·경기 오산시) 국회의원은 10일 교통방송에 출연하여 "지난주 연예계 ‘최순실 라인’의 존재를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일부에서는 야단이 났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근거는 이미 확보했다. 이를 밝히면 아마 해당인은 더 활동하기 어려울 것이다. 계속 낭설을 말한다면 다음 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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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정개입 논란 주인공 최순실(60)과 관련된 현역 연예인이 밝혀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안민석(50·경기 오산시) 국회의원은 10일 교통방송에 출연하여 “지난주 연예계 ‘최순실 라인’의 존재를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일부에서는 야단이 났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근거는 이미 확보했다. 이를 밝히면 아마 해당인은 더 활동하기 어려울 것이다. 계속 낭설을 말한다면 다음 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3일 “최순실·장시호가 연예계 사업에 관여했으며 특정인에게 국제적인 혜택을 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장시호는 최순실의 이종조카, 즉 동복 언니 최순득의 딸이다.
가수 이승철(50)은 3일 자신을 향한 의혹에 “최순실 얼굴도 모른다”고 공개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39)도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하여 “장시호와의 친분은 전혀 없다”면서 “만난 적도 없고 아는 사이가 아니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양현석(46)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도 10일 “최순실과의 연관은 0%”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최순실과 가까운 영상전문가 차은택(46)에 대해서도 “어느덧 안 본 지 10년째”라고 항변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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