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효리·전인권 함께 한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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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모두에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뜻에서 제작, 무료 배포를 앞두고 있는 '길가에 버려지다'가 가사가 공개됐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무료 배포 및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등 유명 가수 3명이 같이 가창했다는 사실 외에도, 최근 여러 일들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 뮤지션들이 나서 완성한 노래란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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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전인권 이효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스타뉴스 |
상처받은 모두에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뜻에서 제작, 무료 배포를 앞두고 있는 '길가에 버려지다'가 가사가 공개됐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작사 작곡하고, 박용준과 이승환이 공동 프로듀싱한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은 11일 무료 배포된다. 이 곡은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 불렀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무료 배포 및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등 유명 가수 3명이 같이 가창했다는 사실 외에도, 최근 여러 일들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 뮤지션들이 나서 완성한 노래란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럼 과연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는 어떨까. 10일 스타뉴스가 입수한 '길가에 버려지다' 노랫말은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를 시작하다,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은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 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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