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4방' 김지완 "찬희 형 와서 많은 도움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이 박찬희의 합류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경기 후 김지완은 "그 전 경기에서 아쉽게 졌는데 오늘 신경을 써서 나왔다. 초반에 다들 집중해서 하다보니 경기력이 좋았다.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는 연패를 끊었으니 수고했다고 하셨다. 마지막에 안된 것은 선수들끼리 연습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지완. /사진=KBL 제공 |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이 박찬희의 합류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완은 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서 16점(3점슛 4개)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전자랜드는 91-82로 SK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지완은 "그 전 경기에서 아쉽게 졌는데 오늘 신경을 써서 나왔다. 초반에 다들 집중해서 하다보니 경기력이 좋았다.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는 연패를 끊었으니 수고했다고 하셨다. 마지막에 안된 것은 선수들끼리 연습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완은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에서 1번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공격적 성향이 짙은 김지완은 박찬희가 팀으로 합류하면서 운영의 부담을 내려놓게 됐다. 이에 대해 김지완은 "찬희 형이 와서 도움이 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1번을 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2번으로 뛸 때 더 편하다기 보다는 더 공격적으로 하자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니 잘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슛감이 좋았던 것에 대해서는 "농담 삼아 이야기를 했는데 경기 전에 신발이 떨어져서 본드로 붙였다. 그 과정에서 손에 본드가 붙었는데 경기에서 슛이 잘됐다. 팀원들이 꼭 본드를 손에 붙이라고 했다"고 기뻐했다.
인천=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전체 카운트다운..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 스타뉴스
- BTS 지민 팬클럽, 전역 맞아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기부 훈훈 - 스타뉴스
- "뉴진스 빼가기"vs사쿠라·아일릿 재소환..민희진 풋옵션 소송 갈등 폭발 - 스타뉴스
- "WELCOME BACK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전역 기념..글로벌 팬덤 릴레이 기부 '훈훈' - 스타뉴스
- 뺨 6대 때린 '나솔' 10기 정숙, 징역 6개월 구형.."억울해" [스타이슈] - 스타뉴스
- [K-EYES]BTS 뷔, 전역 후 인스타그램 19시간 만에 1천만 좋아요 돌파... "역시 세계 최고 아이돌" - 스
- BTS 지민, 군생활 잘했네..표창장 多+군복 빼곡히 롤링페이퍼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스타뉴스
- 이제 군필돌..방탄소년단 지민, 189주 연속 스타랭킹 '1위' - 스타뉴스
- 이찬원, 스타랭킹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트롯 부문 '3위' - 스타뉴스
- 김수현, 온갖 역경 속 팬들 사랑 굳건..스타랭킹 男배우 '6주째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