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팀, 전방십자인대 파열 재건술 논문 SCI급 학술지 게재

정용철 2016. 11.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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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원장팀이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시 터널확장을 방지하는 안전한 수술법` 논문이 SCI급 학술지 게재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동원 원장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바른세상병원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환자 62명에게 터널 확장 방지 수술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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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원장팀이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시 터널확장을 방지하는 안전한 수술법` 논문이 SCI급 학술지 게재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동원 원장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바른세상병원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환자 62명에게 터널 확장 방지 수술법을 적용했다. 1년이 지나 경과를 관찰한 결과 터널확장 사례가 거의 없었다. 터널확장 방지 수술법은 터널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내 리머 적용법`과 터널내 골이식 방법을 이용한다. 터널 확장 현상은 수술 후 이식한 인대가 재파열 위험이 있다.

연구 내용은 SCI급 저널인 `Indian Journal Of Orthopaedics` 에 게재가 확정됐다.

서동원 원장은 “젊은 나이에 당한 부상을 완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대 재파열을 방지하는 안전한 수술법이 중요하다”며 “연구는 수술 후 이식 인대 재파열 가능성을 감소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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