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 중심지 대형 싱크홀..인명피해는 없어
정인철 2016. 11.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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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번화가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15분께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인근 도로에 폭 약 15m, 길이 20m에 달하는 싱크홀이 생겼다. 후쿠오카 교통국은 "싱크홀 발생 지점 부근에서 지하철 연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오전 5시께 터널 굴착 공사 현장에 물이 흘러들어와 공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홀 발생에 따라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을 비롯한 주변 건물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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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일본 후쿠오카 번화가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15분께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인근 도로에 폭 약 15m, 길이 20m에 달하는 싱크홀이 생겼다.
후쿠오카 교통국은 "싱크홀 발생 지점 부근에서 지하철 연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오전 5시께 터널 굴착 공사 현장에 물이 흘러들어와 공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홀 발생에 따라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을 비롯한 주변 건물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른 새벽에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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