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린뮤지컬 대상에 고 김의경 극작가, 남녀 주연상엔 강필석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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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조직위원장 윤호진·김승업)의 ‘예그린 대상’이 지난 4월 세상을 뜬 김의경(1936∼2016) 극작가에게 돌아갔다. 극단 실험극장과 현대극장의 창단을 이끈 고인은 한국 뮤지컬 태동과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한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현재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모든 뮤지컬을 망라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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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조직위원장 윤호진·김승업)의 ‘예그린 대상’이 지난 4월 세상을 뜬 김의경(1936∼2016) 극작가에게 돌아갔다. 극단 실험극장과 현대극장의 창단을 이끈 고인은 한국 뮤지컬 태동과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한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현재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모든 뮤지컬을 망라해 선정한다.
이날 남녀 주연상은 ‘아랑가’의 강필석(오른쪽)과 ‘명성황후’의 김소현이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역사적 인물인 개로왕과 명성황후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와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인기상은 조승우(베르테르), 옥주현(마타하리), 김준수, 구원영(이상 도리안 그레이)에게 돌아갔으며 올해의 뮤지컬상은 ‘마타하리’가 수상했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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