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기술 소공인 금융지원 협약

2016. 11. 8.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 소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기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천한 기업에 보증 지원하고, 대출 심사 중인 소공인에 대한 기술평가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보의 보증을 받은 소공인이 추가 대출을 원하면 기보가 이 기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추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심사를 통해 추가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 소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술력 있는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보가 추천한 기업에 정책자금 배정과 직접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천한 기업에 보증 지원하고, 대출 심사 중인 소공인에 대한 기술평가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소공인 교육과 인증, 컨설팅 지원 업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출을 받으려는 소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지금은 소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기보에 정책자금 배정과 보증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보에만 신청하면 대출이 가능해 진다.

또 기보의 보증을 받은 소공인이 추가 대출을 원하면 기보가 이 기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추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심사를 통해 추가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8일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제공=연합뉴스]

laecorp@yna.co.kr

☞ 최순실家 수천억 재산 시드머니는…父 '기업 삥땅' 등 토대된듯
☞ 정몽구 회장 외손녀·탤런트 길용우 아들 결혼
☞ 전직 대통령 아들까지 당했다…이권개입 조폭 80여명 소탕
☞ 예비신부와 성관계 경험 인터넷 올린 교사 경징계 '논란'
☞ 박대통령 - 총수 7명 비공개 회동 때 무슨 얘기 오갔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