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캐스팅..'까칠도도 役'

이린 기자 2016. 11.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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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영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합류한다. 한소영은 드라마에서 엘케이 그룹의 까칠도도 나소희 대리 역을 맡았다. 앞서 한소영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일란(장영남)의 전담 메이드 양지은 역을 맡아 앞뒤 다른 능청스러운 모습과 럭셔리한 의상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고, 10월 종영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주연으로 등장, 민주(김희애)와 물과 기름 같은 앙숙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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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배우 한소영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소영으 12일 밤 10시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에 캐스팅됐다.

한소영은 드라마에서 엘케이 그룹의 까칠도도 나소희 대리 역을 맡았다.

앞서 한소영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일란(장영남)의 전담 메이드 양지은 역을 맡아 앞뒤 다른 능청스러운 모습과 럭셔리한 의상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고, 10월 종영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주연으로 등장, 민주(김희애)와 물과 기름 같은 앙숙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당시 까칠한 눈빛과 말투를 리얼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 개봉될 웹드라마 ‘하와유 브레드’에서는 대형 제과기업 홍보실장 도도해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영이 출연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사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사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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