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언론, 기성용에 평점 5점.."고개를 젓게 만든 실수들!"

박수진 기자 2016. 11. 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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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7, 스완지)이 웨일스 지역 언론으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점에 모두 관여했다. 두 번째 실점은 완벽한 기성용의 실수였다. 기성용은 루니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한 번에 벗겨지면서 순간적으로 슈팅할 공간을 허용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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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기성용 /AFPBBNews=뉴스1
기성용 /AFPBBNews=뉴스1

기성용(27, 스완지)이 웨일스 지역 언론으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 웨스트글러모건주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밥 브래들리 신임 감독 부임 후 4경기 연속 출전(3경기 연속 선발)이다.

기성용은 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점에 모두 관여했다. 첫 실점은 기성용이 순간적으로 폴 포그바를 놓쳐 포그바의 중거리 슛이 기성용 옆으로 지나갔다. 두 번째 실점은 완벽한 기성용의 실수였다. 기성용은 루니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한 번에 벗겨지면서 순간적으로 슈팅할 공간을 허용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경기 후 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온라인은 기성용에 대해 "몇 차례 반복되는 실수나 아쉬운 결단력으로 실책이 보였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젓게 만드는 아쉬운 플레이였다"라며 낮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기성용보다 뛰어난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평점 6점을 기록한 길피 시구르드손과 앙헬 랑헬 뿐이었다. 그만큼 팀 전체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8일 입국,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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