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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청신호…시공사 확정

등록 2016.11.07 14:43:15수정 2016.12.28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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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가 두 차례 유찰 뒤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최종 확정됐다. 

 7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3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등 2곳이 참여했다.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산성구역 재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산성구역 재개발은 산성동 1336 일대 15만2837㎡ 부지에 지하 4~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35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도시 재개발사업이다.



 앞서 지난 6월 첫 입찰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 1곳만, 지난 8월 제2차 입찰에서 참여 없체가 없어 각각 유찰됐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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