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cm 최홍만의 킥복싱 복귀전, 177cm 저우진펑에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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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라는 타이틀, 218cm라는 신장이 무색한 결과였다. 최홍만이 킥복싱 복귀전에서 177cm 중국 선수에게 판정패했다. 최홍만은 6일 중국 입식타격기 단체 시루잉슝 PFC가 주최한 대회에 출전했으나 중국의 저우진펑에게 판정패했다. 최홍만은 218cm에 160kg, 저우진펑은 177cm 72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K-1 월드그랑프리 16강전 이후 약 8여년 만에 킥복싱 경기를 치른 최홍만은 이렇다 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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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천하장사라는 타이틀, 218cm라는 신장이 무색한 결과였다. 최홍만이 킥복싱 복귀전에서 177cm 중국 선수에게 판정패했다.
최홍만은 6일 중국 입식타격기 단체 시루잉슝 PFC가 주최한 대회에 출전했으나 중국의 저우진펑에게 판정패했다.
최홍만은 218cm에 160kg, 저우진펑은 177cm 72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신체적 능력의 우위가 결과에 전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유리하다고 평가하기에 손색이 없는 체급 차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K-1 월드그랑프리 16강전 이후 약 8여년 만에 킥복싱 경기를 치른 최홍만은 이렇다 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저우진펑의 펀치는 최홍만의 턱에 적중했다. 최홍만은 레그킥까지 허용하며 움직임도 둔해졌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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