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차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3위'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11. 7.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리 하차 특집으로 꾸며진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0.3%p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은 원년멤버 개리의 하차를 특집으로 구성, '77,000km 7년간의 거리 정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개리는 함께 뛰어온 총 거리 77,000km를 정산하는 미션을 받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개리가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개리 하차 특집으로 꾸며진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6.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0.3%p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은 원년멤버 개리의 하차를 특집으로 구성, '77,000km 7년간의 거리 정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개리는 함께 뛰어온 총 거리 77,000km를 정산하는 미션을 받았다. 여느 때처럼 스포츠 마사지 참기, 윷놀이 깨알 글씨 찾기, 만장일치, 팔씨름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개리는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뛰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개리보다 한 시간 먼저 모인 멤버들은 “개리와 대화를 해봤는데, 인생을 건 계획을 가지고 있더라. 말릴 수 없었다. 원하는 대로 해줘야 할 것 같았다”라고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월요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송지효는 "따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쉽지만 개리의 결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 역시 "324회, 2311일, 77,000km를 함께 해준 강개리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개리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를,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8%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