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이는 오디, 수험생 '최고' 건강 간식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 11.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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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호두 100g에는 단백질 15.4g, 탄수화물 10g, 조섬유 5.8g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칼륨, 인, 철분, 아연,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다. 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들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치매 예방,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다량의 포도당과 과당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B와 비타민C, 인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꿀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이 개선되고 기억력 감퇴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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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컨디션 조절과 건강 관리를 해야 할 시기다. '자녀를 위해 어떤 간식을 먹이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고 있을 엄마들을 위해 수험생 건강 관리에 제격인 간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식들/사진=헬스조선 DB

◇집중력 높여주는, 오디의 효능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해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진다. 이럴 때는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오디는 철분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이다. 오디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환절기 면역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잼,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먹으면 좋다.

◇호두

호두는 뇌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호두 100g에는 단백질 15.4g, 탄수화물 10g, 조섬유 5.8g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칼륨, 인, 철분, 아연,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다. 특히 호두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 뇌세포와 망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뇌의 발달과 눈의 건강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지방산이다. 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들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치매 예방,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꿀

꿀은 영양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뇌를 건강하게 하고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경 기능을 강화시키고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다량의 포도당과 과당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B와 비타민C, 인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꿀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이 개선되고 기억력 감퇴에도 좋다. 요리할 때 천연 감미료로 이용하거나 물에 타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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