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최성국, '아재미'로 예능 평정 나선다

이린 기자 2016. 11. 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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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싱데렐라’에서 ‘아재미’를 뽐낸다. 11월 중 첫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최성국이 독특한 예능감을 예고했다. 프로필 촬영 중 사진작가가 "작은 하트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하자 "작은 하트는 어떻게 날리는 것이냐. 나는 잘 모른다"며 두 손을 모아 옛날 스타일의 하트 모양을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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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배우 최성국이 ‘싱데렐라’에서 ‘아재미’를 뽐낸다.

11월 중 첫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최성국이 독특한 예능감을 예고했다.

최성국의 ‘아재미’는 첫 녹화장에 등장할 때부터 드러났다. 프로필 촬영 중 사진작가가 “작은 하트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하자 “작은 하트는 어떻게 날리는 것이냐. 나는 잘 모른다”며 두 손을 모아 옛날 스타일의 하트 모양을 그린 것.

당황한 주변 스태프들이 작은 하트 모양을 가르쳐주자 최성국은 “어렵다”며 하트 손모양을 어색하게 따라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100% 완전 아재”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최성국의 ‘아재’ 예능감은 녹화 중에도 계속됐다. 촬영 중 “‘좋은 친구들’ ’상상플러스’가 생각 난다”며 옛날 프로그램들을 읊어댔고, 9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노래들을 떠올리며 당시를 회상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성국은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목을 푸는가 하면 기이한 자세를 취하거나 콧소리가 잔뜩 들어간 노래를 부르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른다. MC로는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희철, 배우 강성연이, 패널로는 최성국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 문희준, 아나운서 한석준이 합류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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