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지연·손호준부터 임수향, 시청률 불러올 팀워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팀워크를 기반으로 후반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황보라는 상대역 장세현에 대해 "막내인데도 너무 착해서 이런 친구를 또 커플로 만날 수 있을까 싶다"며 "정말 착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수향의 상대역인 한주완 또한 임수향을 칭찬하며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임지연(왼쪽)과 손호준/사진제공=MBC |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팀워크를 기반으로 후반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호준, 임지연, 임수향,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 등이 참석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녀 김미풍(임지연 분)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손호준 분)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 50회 중 20회까지 방송을 마친 '불어라 미풍아'는 박신애 역의 오지은이 부상으로 하차하는 악재도 있었지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박신애 역으로 새롭게 투입된 임수향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는 출연진 간의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황보라는 상대역 장세현에 대해 "막내인데도 너무 착해서 이런 친구를 또 커플로 만날 수 있을까 싶다"며 "정말 착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현 역시 "황보라가 밝고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
배우 임수향/사진제공=MBC |
임수향의 상대역인 한주완 또한 임수향을 칭찬하며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한주완은 "수향 씨가 전작이 끝나고 나서 뒤풀이 여행을 갔는데 이틀째 되는 날 연락을 받고 친구들을 두고 혼자 올라왔다고 한다. 강인하고 꿋꿋하게 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상대 배우로서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
배우 손호준/사진제공=MBC |
현재 '불어라 미풍아'는 동시간대 방송 중인 SBS '우리 갑순이'와 경쟁 중이다. 주인공 장고 역이 손호준은 후반부의 재미를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경쟁 구도보다는 팀워크를 생각한다"며 "후반으로 갔을 때는 각 팀마다 재밌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도 있겠지만, 선과 악의 대결, 재산 분할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연도 "후반부가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을 보탰다.
'불어라 미풍아'가 출연진 간의 호흡으로 악재를 이기고 더욱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진이 달려갑니다! 6월 첫 단독 팬콘 투어 - 스타뉴스
- 송중기, 재혼 후 大반전..플로리스트 목격담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Seven' 91주·'GOLDEN' 75주 차트인..亞솔로 최초 '신기록
- 효민, 10살 나이 차 넘은 ♥..신랑은 79년생 서울대 출신 금융맨 [종합] - 스타뉴스
- 아름답게 흐르는 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 스포티파이 4억 9000만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
- SM "대대적인 폐 끼쳐"..태연 日 공연, 돌연 취소 '속사정' [공식] - 스타뉴스
-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범, 검찰 송치.."훔친 금품 장물로 내놔" [스타이슈] - 스타뉴스
- 20억 빚·유산→이혼·공황장애..유승범, 안타까운 근황 공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폭싹' 촌지 교사 황재열 "배우가 욕 먹는 건 참 좋은 일" [인터뷰①] - 스타뉴스
- 황재열 "'학씨' 최대훈 캐릭터 탐나..'폭싹'=선물 같은 작품" [인터뷰③]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