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역사교과서 국정화, 특정 대통령 위한 일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특별한 대통령을 위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 역사교과서는 진행과정을 되돌아보면 '순실교과서'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부총리는 "국정교과서는 국민 통합에 목적이 있는 것이지 새로운 분열을 야기하려는 것은 아님을 알아달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이정우 기자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특별한 대통령을 위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 역사교과서는 진행과정을 되돌아보면 '순실교과서'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부총리는 "국정교과서는 국민 통합에 목적이 있는 것이지 새로운 분열을 야기하려는 것은 아님을 알아달라"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이와 함께 "박근혜정부 동안 고른 교육기회가 있었나. 최고의 기회는 최순실씨 자녀에만 있었고 효도는 대통령의 아버지에게만 있는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그렇지 않다. 보편적 교육에 있어 교육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균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mith@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순실의혹' 변명논란 이규혁..동생은 음주측정거부 '유죄'
- 이광종 "정유라 때문에 승마 국가대표 선발규정 바꿨다"
- 헐크 호건 섹스영상 공개한 대가?..354억 합의금
- 40대 불치병 환자, 4개월만에 야산서 백골시신으로
- "군대 안 가려고.." 온몸에 문신 새긴 20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충격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박정훈 "나경원, 부부끼린 아니지만 尹 만났다…사내연애 들킨 것처럼 羅李연대에"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