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노래의 탄생'에서 윤도현, 허준 팀에게 우승 안겨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11. 3. 09:24
가수 유성은이 tvN <노래의 탄생>에서 프로듀서 윤도현, 허준 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2일 방송 된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프로듀서 윤도현, 허준 팀과 윤상, 스페이스카우보이 팀이 유성은과 김신의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소개됐다.
이날 유성은은 원곡자 김광진의 ‘참회록’을 열창하며 파워풀한 성량을 뽐냈다. 윤도현, 허준 등은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덧입혀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가 끝난 후 김광진은 “감정몰입에서 와닿는게 있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정원영 역시 “유성은의 노래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성은은 결국 와일드 카드 때문에 위기에 처했던 프로듀서 윤도현, 허준 팀과 함께 이날 극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유성은과 팀은 우승 직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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