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도 시국선언 동참 "거국 내각 구성해야"

남상호 2016. 11. 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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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이사장을 비롯한 정치·사회·종교계 원로 22명은 국정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이 초당적인 거국내각에 국정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원로들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인물을 총리로 임명하고 새 총리가 여야 대표와 협의해 새로운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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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운찬 전 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이사장을 비롯한 정치·사회·종교계 원로 22명은 국정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이 초당적인 거국내각에 국정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원로들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인물을 총리로 임명하고 새 총리가 여야 대표와 협의해 새로운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상호기자 (fatshady@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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