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우지윤 "더 좋은 음악으로 감동 드리겠다"

김도형 2016. 1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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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0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멤버 안지영, 우지윤이 소감을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8월 29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RED PLANET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10월 음원 전쟁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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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0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멤버 안지영, 우지윤이 소감을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8월 29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RED PLANET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10월 음원 전쟁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볼빨간사춘기는 쟁쟁한 선배들과 대규모 팬덤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안착하고 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인 '나만 안되는 연애'를 포함 수록곡 '심술', 'You(=I)' 등 다수의 수록 곡도 실시간 차트는 물론 월간 차트에 오르며 새로운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월간 차트 1위까지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볼빨간사춘기가 될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0일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볼빨간사춘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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