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식인모임 '미래본', 김문수·김동길·김장훈 초청 강연

정창오 2016. 11. 2.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미래본(Future Bone)은 오는 6일 오후 3시 대구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미래본 창립기념 시국강연회'를 개최한다. 김 전 지사는 최근 국정 마비를 불러온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정치 리더십 위기, 위기의 대한민국 누가 주인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사단법인 미래본(Future Bone)은 오는 6일 오후 3시 대구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미래본 창립기념 시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국강연회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동길 단국대 석좌교수, 가수 김장훈 씨 등이 초청됐다.

김 전 지사는 최근 국정 마비를 불러온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정치 리더십 위기, 위기의 대한민국 누가 주인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 전 지사는 강연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하야와 탄핵, 새누리당 지도부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 새누리당 재창당 등 정치권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김 석좌교수도 최근의 최순실 국정 마비 사태와 책임 총리·거국 내각 총리, 차기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본 관계자는 “미래본은 대구·경북 지식인 모임으로 앞으로 사회 전반의 주요 현안을 토론·집약해 관련 기관과 단체에 정책 제언을 함으로써 대한민국과 지방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