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낭만닥터 김사부' 합류..한석규와 대립각

이린 기자 2016. 11.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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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호가 강렬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진호는 극 중 돈과 권력에 대한 야망이 넘치는 병원 원장 도윤완 역을 맡았다. 최진호는 그 동안 선보였던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자상한 겉모습과 달리 이중적인 속내를 갖고 있는 복잡한 캐릭터를 그린다. 특히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와 첨예한 대립을 그려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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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배우 최진호가 강렬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일 소속사 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진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에 합류한다.

최진호는 극 중 돈과 권력에 대한 야망이 넘치는 병원 원장 도윤완 역을 맡았다. 도윤완은 의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출세를 위한 권모술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 병원장의 자리까지 올라간 캐릭터다.

최진호는 그 동안 선보였던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자상한 겉모습과 달리 이중적인 속내를 갖고 있는 복잡한 캐릭터를 그린다. 특히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와 첨예한 대립을 그려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분원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메이딘엔터테인먼트]

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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