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김태형 감독 "불펜 불안? 용찬·상삼 있어 자신있다"

창원=김지현 기자 2016. 11.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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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불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불펜과 관련한 질문에 "이용찬과 홍상삼이 들어와 자신이 있었다. (윤)명준이도 자기 공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시즌서 두산은 강력한 선발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군에서 전역에 이용찬과 홍상삼이 불펜에 합류하면서 투수 운용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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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창원=김지현 기자]
김태형 감독.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불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불펜과 관련한 질문에 "이용찬과 홍상삼이 들어와 자신이 있었다. (윤)명준이도 자기 공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에 대한 우려는 단 한 가지였다. 바로 불펜이었다. 정규시즌서 두산은 강력한 선발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하지만 선발이 무너지면 불펜 전력이 약해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더구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정재훈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깊어졌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자신감이 있었다. 군에서 전역에 이용찬과 홍상삼이 불펜에 합류하면서 투수 운용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용찬은 1차전에서 선발 니퍼트 다음으로 나서 2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바탕이 됐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NC 타자들이 장타력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장타는 우리가 더 낫다"고 했다. 실제로 두산은 올 시즌 팀타율 0.298, 출루율 0.378, 장타율 0.473으로 1위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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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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