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노숙자 변신..'거지꼴' 해도 청초매력

김현경 기자 2016. 11.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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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노숙자로 변신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 제작진은 극중 '노숙자' 행색을 하고 있는 수애의 스틸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일(오늘)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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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노숙자로 변신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 제작진은 극중 '노숙자' 행색을 하고 있는 수애의 스틸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후드를 뒤집어쓰고 잔뜩 초췌해진 모습이다. 자다 깬 듯 멍한 표정과 포대자루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수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수애는 앉아서 자는 게 불편했는지 신문지를 깔고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수애는 얇은 꽃무늬 보자기를 이불로 활용하는가 하면, 분홍색의 초등학생용 책가방을 베개로 활용하는 등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그가 어지럽게 널브러진 잡동사니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이불도 없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새우잠을 자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일(오늘)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수애 | 우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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