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달의 연인' 지헤라, 갑옷 대신 하이힐 변신
권수빈 기자 2016. 11. 1. 10:29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가수 겸 배우 지헤라가 순덕의 모습을 지우고 하이힐을 신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순정파 순덕을 연기한 지헤라는 1일 공개된 화보에서 청순한 소녀의 느낌을 연출했다.
지헤라는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아우터와 원피스와 블라우스, 니트 등 의상으로 순수한 소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헤라는 어린 시절 중국 소림사에서 5년간 유학했던 것에 대해 말했다. 소림사에서 무술을, 팝핀현준에게서 춤을 배운 그는 연기 수업 경험을 묻는 질문에 "열여덟살 막 데뷔했을 때 잠깐 배웠다. 그리고 '달의 연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5번쯤? (레슨을 받았다)"이라고 답했다.
지헤라는 "일정도 안 맞고 혼자 준비하는 게 더 재밌었다.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스스로 연기 수업을 들을 필요를 못 느낀다면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대부분 현장에서 오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서 배운 것 같다"며 "어조 같은 것들은 평소 대본을 보면서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했다. 친구와 장난치면서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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