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비하인드컷 공개..오지호·허정은, 다정한 부녀

오지원 기자 2016. 10. 31.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마이 금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이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31일 오전,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 오지호와 허정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카메라 밖의 오지호와 허정은은 로맨스, 브로맨스, 워맨스 등을 뛰어넘는 끈끈하고 다정한 '부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모휘철(오지호)과 모금비(허정은)는 10여 년 만에 아빠와 딸로 마주했다. 이에 모휘철은 예고도 없이 인생에 불쑥 끼어든 딸을 불청객쯤으로 생각하며 쌀쌀맞은 말투와 무뚝뚝한 표정으로 일관한다. 모금비도 아빠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하며, 열 살 초등학생의 성숙한 정신 연령으로 매사 모휘철에 맞선다. 아빠와 딸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색한 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눈을 치켜뜨며 신경전을 벌이기 일쑤다.

하지만 정작 카메라 뒤에서 두 사람은 "핏줄은 강하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눈만 마주치면 웃고, 핫팩 하나로 함께 손을 녹일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오 마이 금비' 관계자는 "오지호와 허정은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진해지는 '핏줄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딸 아빠인 오지호는 허정은을 최대한 배려해주고, 허정은은 오지호를 잘 따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쌓여가는 '케미'만큼 연기 합도 날로 완벽해지는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항 가는 길'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

오 마이 금비 | 오지호 | 허정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